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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까? 아닐까?

타볼로24 평일 런치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호텔 뷔페 후기

by 미유네코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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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타볼로 24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로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을 경험해 보세요. 한국의 보물 1호, 흥인지문을 마주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펼쳐지는 셰프들의 라이브 앤 액션 쿠킹 스테이션, 최상급 육류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섹션부터 시푸드, 한식, 이탈리아 코너, 오리엔탈 섹션, 프랑스 스타일 디저트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향연을 만끽해 보세요!'

 

장마철이라 어김없이 비가 내리던 날, 호텔 뷔페 '타볼로 24'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다.

평일 점심이라서 그랬는지, 비가 와서 더 그랬는지 한적했더라는...

원래도 좌석 배치가 여유롭게 되어 있어서 복작복작하지 않아 쾌적한 곳이기도 하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거기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타볼로 24 메뉴 

  • 조식 뷔페 65,000원
  • 점심 평일 뷔페 115,000원
  • 점심/저녁 주말 뷔페 150,000원
  • 저녁 평일 뷔페 135,000원

※ 운영 시간
[주중 / 주말 / 공휴일 조식]
06:00 - 10:00
[주중 / 주말 / 공휴일 점심]
11:30 - 14:30
[주중 / 일요일 / 공휴일 저녁]
18:00 - 21:30
[토요일 저녁] 1, 2부제 운영
1부 17:30 - 19:30
2부 20:00 - 22:00

JW 갈비 가든(2024년 5월 1일 ~ 2024년 10월 1일)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내는 생갈비, 특제 양념 수원 왕갈비를 비롯한 다채로운 갈비 레시피까지, 입맛을 돋우는 갈비 요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미식의 시간을 계획해 보세요!'

 

현재 '갈비 가든'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사실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고 예전에 타볼로 24의 육회가 입맛에 잘 맞았어서 육회를 다시 맛볼 생각에 기대가 컸었는데, 아쉽게도 갈비 가든 때문에 육회 메뉴가 빠졌다고 한다. 갈비 메뉴가 한식 코너 쪽에 마련되어 그랬던 모양이다ㅠㅠ

 

※ 주차정보
1. 주차비 안내
- 최초 3시간 주차 시 무료
- 추가 15분 당 1,000원

 

2. 발렛파킹 안내
- 발렛비 27,000원
- 발렛파킹 운영시간 및 추가 비용
- 운영시간 : 7:00-19:00
- 추가비용 : 추가 15분 당 1,000원
(최초 3시간 주차 포함)

 

2층에 위치한 타볼로 24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바로 동대문 전망이 아닌가 싶은데, 최근에 서울에 위치한 호텔 뷔페들 중 손꼽히는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등의 가격이 꽤 많이 올랐는데, 지난번 방문했던 더 파크뷰도 오른 가격에 비한다면 아쉬움이 남았던지라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아도 가성비면으로 보자면 '타볼로 24'가 충분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생선회가 연어, 광어, 참치 세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연어랑 광어는 괜찮았는데, 참치가 너무 지나치게 해동이 되어서 그런지 좀 비릿해서 못 먹겠더라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육회가 빠진 게 너무나 아쉬웠고...

 

과일은 냉장고 안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이것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참 좋았는데...

다만 멜론의 당도가 좀 떨어져서 밍밍했던 게 아쉽긴 했다. 그냥 시원한 맛에 다 먹긴 했다.ㅎㅎㅎ

 

참고로 '타볼로 24'에는 중식 메뉴가 없으니 중식 마니아이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듯...

 

그리고 갈비는 생갈비와 LA갈비가 특히나 맛있었다. 육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갈비가든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싶다는...

메뉴 중에 랍스터도 있었는데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 크기는 아담하지만 라세느 랍스터도 크기 아담한 건 마찬가지이니 랍스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듯싶다. 

개인적으로 생과일주스에 좀 예민한 편인데 적포도 주스, 청포도 주스,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청포도 주스가 달콤하고 제일 맛있었다. 

다음에 육회가 빠지지 않고 있을 때를 노려서 다시 한번 가야겠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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