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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첫 입금

by 미유네코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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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오전 3시 41분

'구글 애드센스: 최근 지급 내역 확인 필요'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어제 21일 자로 나에게 송금을 했다면서,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수익금을 수령하지 못하면 은행으로 문의하라는 내용이었는데,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인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시작했던 티스토리였는데, 그래서 사실은 참 쉽지 않았다.

 

AI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 글쓰기는 물론이거니와 이웃들 방문, 댓글조차도 자동프로그램이 다 알아서 관리해 주는 세상인데, 그 속에서 한없이 부족한 글 실력으로 없는 시간 쪼개가며 직접 글을 작성하고, 일일이 이웃들에게 방문하고 댓글을 남기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수고로움을 필요로 했고, 더군다나 방문자 수가 폭증하던 날조차도 클릭수가 저조해서 낙심했던 날들도 꽤 많았어서...

 

그래서 그런지 CPC에서 CPM으로 바뀐 게 나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듯하다.

 

사실 기준 금액을 달성한 후 외화 통장을 개설하고, 다시 구글 애스센스의 지급 정보에 계좌 정보를 모두 채워 넣고서도 실제로 입금이 잘 될지 괜히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혹시 내가 지급 정보 입력하다가 오타라도 난 건 없었는지, 그쪽에서는 보냈는데 뭔가 내 잘못으로 지급이 안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쩌지 하며 괜히 노심초사했던...ㅎㅎㅎ

 

구글의 이메일을 받고 나서는 거래은행인 국민은행에 '외화 송금 알림 서비스'를 바로 신청했었다.

최소 2~3일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바로 입금이 되었다고 카톡과 이메일로 알림이 왔고, 보니까 내 수입금액에서 수수료 5달러가 차감된 금액으로 입금이 되었더군...

 

어디 그것뿐이랴. 국민은행에서도 타발 송금수수료 1만 원을 차감한 후에 최종 입금을 해줬는데, 국민은행 알림 카톡과 이메일에는 5달러만 차감된 금액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실제로 외화 예금계좌를 확인해 보면 1만 원까지 차감된 상태로 조회가 되었다.

 

* 실제 입금액(USD)=수입금액-5달러-1만 원(7.49달러, 오늘 환율 1,335.00 적용됨)

 

그러니까 총 12.49달러가 차감되었다. 이래서 기준금액을 높여 놓는 것이 좋지만 그러면 또 어느 세월에 입금을 받나 싶기도 하고... 욕심 내지 않기로...ㅎㅎㅎ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이웃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P.S. 선배 이웃님들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라 재미없으셨을 테니 우리 고양이 사진 한번 보고 가셔요 ^^

왼쪽이 네코, 오른쪽이 미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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