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후기가 꽤 괜찮은 편이었던 [리치몬드 과자점] 레몬케이크를 한번 사봤다.
리치몬드 과자점은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하는데, 1979년 권상범 제과 명장의 손에서 태어나 2대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리치몬드는 유럽식 호밀빵을 알리고, 독일의 전통과자인 바움쿠헨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오면서 한국 베이커리의 지평을 넓혔다고...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밤식빵, 슈크림빵 등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는 리치몬드 과자점의 레몬케이크는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리치몬드 과자점] 레몬케이크
1. 가격: 3,700원
2. 중량: 50g
3. 칼로리: 224kcal
4. 원재료 및 함량: 계란 21.8%, 중력분 13.6%, 레몬초콜릿 16%, 백설탕 26%, 생크림 9.7%, 버터 7.5%, 사워크림 2.5%, 레몬제스트 0.1%, 레몬주스 2.4%, 베이킹파우더
5. 보관: 실온보관
6. 특징:
- 풍미 좋은 프랑스산 버터와 생크림 사용
- 엄선한 싱그러운 레몬 함유
- 쌉싸래한 홍차와 어울리는 근사한 디저트
[리치몬드 과자점] 레몬케이크는 그 모양도 레몬처럼 동글동글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다.
여기에서 앙증맞다는 건 그만큼 크기가 작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데, 입 큰 사람은 한 입에 들어갈지도...ㅎㅎㅎ
겉 부분에는 하단 부분을 제외하고 레몬초콜릿으로 감싸져 있었는데, 상온보관 제품이기는 하지만 오늘 날씨가 조금 더웠어서 초콜릿이 살짝 녹을락 말락 해서 여름철에는 냉장실에 넣었다가 먹어야 할 것 같다.
물론 맛은 있었다. 은은하게 풍기는 레몬향이 좋았고, 많이 달지 않았던 점도 좋았다.
다만, 레몬케이크인 만큼 레몬 함량을 좀 더 늘려서 레몬향이 지금보다 진해도 좋았을 것 같고, 빵이 조금만 더 촉촉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맛있게 잘 먹긴 했지만 기대만큼 아주 특별한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작은 크기에 비해 착하지는 않은 3,7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한다면 선뜻 재구매를 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어쩌면 가끔 생각날 것 같기도 하다는...ㅎㅎㅎ
아니면 그냥 레몬 마들렌이나 레몬 파운드케이크로 대신할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홍차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을, 커피와도 물론 괜찮을 디저트 리치몬드 과자점 레몬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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