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템 더오담 소내장탕 내돈내산

자주는 아니어도 내가 마켓컬리를 계속 이용하는 이유는 마켓컬리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꾸준히 재구매를 하고 있는 애정템이 바로 더오담 콩비지찌개다. 하나씩은 꼭 냉동실에 있어줘야 마음이 편안한...ㅎㅎㅎ
 
그러다가 곱창전골, 내장탕 좋아하는 나는 마켓컬리에 뭐 괜찮은 게 없을까 하고 또 검색을 해보다가 마침 더오담의 소내장탕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콩비지찌개가 맛있으니 소내장탕도 분명 맛있을 거야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인데...

[더오담] 소내장탕

1. 가격: 8,500원
2. 중량: 600g
3. 재료와 성분:
- 소곱창, 소양 사용
- 국내산 우거지, 무 사용
4. 특징: 
깔끔하게 손질한 소곱창과 소양을 넉넉히 넣고 얼큰하게 끓인 소내장탕이에요.
1~2인에 알맞은 양이랍니다.
5. 보관법: 냉동보관
6. Kurly's Tip
- 해동: 냉동 상태의 패키지를 냉장실에서 3~5시간 정도 두어 충분히 해동해 주세요.

차가운 물이나 실온에서는 1시간 이내로 해동하세요.
- 조리: 해동한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가열한 다음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오른쪽 이미지 출처: 마켓컬리

[더오담] 소내장탕에 대한 마켓컬리의 소개말

 

얼큰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식감, 소내장탕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찾게 되는 별미 중의 별미지요.

한입 가득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더오담의 소내장탕을 소개합니다.

곱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손질한 소곱창과 소양을 넉넉히 꾸려 넣은 상품인데요, 매콤한 양념장에 된장과 들깨 가루를 풀어, 칼칼하면서도 진한 국물을 자랑하지요. 

큼직하게 썬 우거지가 들어 있어 더 구수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밥 한 공기를 준비해 개운한 한 끼 식사를 만끽해 보세요.

 

처음에 더오담 소내장탕의 봉지를 개봉하고 냄비에 담았을 때 와우~ 건더기가 너무 실하게 들어 있어서 완전 감동했었다.

위 사진은 끓이기 전 냄비에 담아 놓은 사진인데, 끓인 후 사진에는 건더기가 국물에 잠겨 가늠이 어려운데, 위 사진으로 그 풍성한 양이 제대로 보인다는...

 

그동안 곱창전골은 [청와식탁] 소곱창전골(700g)을 꾸준히 사 먹어 왔었다.

곱창이 19.4(호주산)%, 깐양 9.5%(호주산)로 꽤 넉넉한 편이었고 맛은 약간 고추장찌개 느낌인데, 진하고 중독성 있는 맛에 꾸준히 재구매를 했었던 건데, 점점 판매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마 단종되는 모양이어서 아쉬웠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뭘 사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발견했던 게 바로 더오담 소내장탕이었다.

[더오담] 소내장탕(600g)에는 소곱창 20.31%(호주산,뉴질랜드산,멕시코산 등), 소양 6.88%(호주산)로 외국산이기는 해도 꽤 많은 양이 들어있는 편이어서 우선 마음에 들었고, 맛은 청와식탁이 고추장찌개 느낌이었다면 더오담은 정통 곱창전골 느낌이었고, 기대만큼 맛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홈쇼핑처럼 다량 구성으로 저렴하게 살 수 없는 게 조금 아쉬울 뿐... 그래도 재구매하고 싶다ㅎㅎㅎ

다른 더 맛있는 곱창전골을 찾을 때까지는...